비투스트랩 리뷰 - 고퀄리티 러버스트랩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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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트리의 고찰 에세이/만물에 대해

비투스트랩 리뷰 - 고퀄리티 러버스트랩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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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입 배경

 오늘은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 중인 비투 러버 스트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일단 나는 다이버 워치를 선호하고 거의 매일 착용한다.

 시계를 착용하며 줄을 자주 바꿔주는 편인데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처럼 결국 메탈 브레이슬릿이 제일 잘 어울리고 예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메탈 브레이슬릿의 치명적인 단점은 무겁다는 것이다. 따라서 활동성이나 착용감은 좀 떨어지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리고 내 다이버 워치에 하나쯤 괜찮은 러버 스트랩을 채결하고 싶다고 생각하여 구매했다. (사실 정품을 구입하면 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고, 고무를 저 가격 주고 사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2. 리뷰

1) 가격
 가격은 15만 원 정도 한다. 보통의 러버 밴드는 2~5만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고. 그것에 비하면 비투스트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퀄리티가 여타 브랜드의 정품 러버 밴드의 퀄리티와 맞먹으니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지는 않고 오히려 가성비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2) 고무의 재질과 촉감

 고무의 재질은 그냥 실리콘이 아니고 가황 고무로 만들어져 먼지가 잘 안 붙는다고 한다. 이론상 그러려니 했지만 실제로 이때까지 착용하면서 먼지가 눈에 띄게 붙은 적이 없다. 확실히 저렴한 러버 밴드보다는 먼지가 덜 붙는다.

 또한 촉감 역시 뛰어나고 러버밴드 특유의 안 좋은 고무 냄새도 전혀 나지 않는다. 확실히 소재가 다른 게 느껴진다. 

 

 

 

3) 색상
 색상도 그냥 검은색이 아닌 조금 더 어두운 검은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며 멀리서 보면 고무밴드 같지 않고 스웨이드 가죽 밴드처럼 보인다. 내가 보기엔 따뜻한 재질의 질감이나 느낌이 나서 겨울에도 어색하지 않게 착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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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속품
 함께 포장되어 오는 스트랩의 케이스도 예쁘다. 러버 스트랩을 채결한 뒤 남은 스트랩을 함께 보관하고 있다. 또한 스트랩이 보증서도 있으며 스프링바도 기존 일반 스프링 바보다 더 두꺼워서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고 안정감 있게 시계에 채결된다. 

 

 

 

5) 두께감
 러버 밴드의 두께 자체도 3mm로 너무 얇지 않아 적당한 두께감으로 만족스러운 착용감을 주는데 한몫한다. 가벼운 시계는 물론 일반적으로 무거운 다이버 워치에도 알맞은 두께라고 보여진다. 

 

 


러버 스트랩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가성비로 저렴한 2~3만 원짜리 스트랩을 구매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내 시계에 퀄리티 좋은 러버 스트랩을 체결하고 싶은데 정품은 너무 비싸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 여름 되면 하나 더 다른 색상으로 추가 구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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