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트리의 고찰 에세이/만물에 대해'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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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트리의 고찰 에세이/만물에 대해

비투스트랩 리뷰 - 고퀄리티 러버스트랩의 증명 1. 구입 배경 오늘은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 중인 비투 러버 스트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일단 나는 다이버 워치를 선호하고 거의 매일 착용한다. 시계를 착용하며 줄을 자주 바꿔주는 편인데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처럼 결국 메탈 브레이슬릿이 제일 잘 어울리고 예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메탈 브레이슬릿의 치명적인 단점은 무겁다는 것이다. 따라서 활동성이나 착용감은 좀 떨어지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리고 내 다이버 워치에 하나쯤 괜찮은 러버 스트랩을 채결하고 싶다고 생각하여 구매했다. (사실 정품을 구입하면 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고, 고무를 저 가격 주고 사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2. 리뷰 1) 가격 가격은 15만 원 정도 한다. 보통의 러버 밴드는 2~5만 원 정도에 구입할 수 .. 더보기
오메가 씨마스터 300 시계에 대한 모든 것(AR코팅기스, 역사, 스펙, 줄질 등) 1. 구입 배경 원래 시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없었던 나는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모델을 구입하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아쿠아레이서는 사용을 하면 할수록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으나 오토매틱 시계 즉, 기계식 시계에 대한 로망은 커져만 갔고... 마침 좋은 매물이 있어 007 제임스 본드의 시계인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을 구매하게 되었다. 2. 구형? 구구형? 신형? 내가 구매한 모델은 구형 모델인데 나의 손목 둘레가 16.5cm 인 점을 감안하여 때문에 지름이 42mm인 신형 말고 지름이 41mm인 구형 씨마스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시계의 크기에서 1mm 차이는 시각적으로나 착용감에서 굉장한 차이를 보여준다. 물론 주관적인 나의 의견이다. 그리고 구형 같은 경우 실제로 보면 베젤에 프린팅.. 더보기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300 쿼츠 MN스트랩 줄질후기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가죽스트랩 줄질후기 겨울동안 시계를 착용하며, 메탈은 너무 차갑다는 판단하에 가죽 스트랩을 구매했다. 다이버워치이기 때문에 가죽 줄질은 안어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신중하게 디자인을 골랐는데, 그것은 movingforest.tistory.com 여름을 맞이하여 알리발 태그호이어 러버 밴드 줄질 실패 이후 이를 대체하기 위해 와루와치즈의 MN 스트랩을 구매했다. 와루와치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주문하였는데 가장 무난하면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으로 선택했다. 색상은 블랙 옵스(black ops)라고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데 '비밀작전'이라는 뜻이다. 멋지다. 버클 마감도 훌륭하다. 프랑스 해군이라는 의미인 Marine Nationale의 약자가 인그레이빙 되어있다. 왜냐.. 더보기
지샥 시간 맞추기! 지샥 터프솔라(G5600E) 구매후기 지난번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를 들인 뒤 가죽, 나토, 페를론, 패브릭, 러버 등 여러 가지 줄로 교체하며 매일매일 착용하였다. (하단 링크 참조) 그러나 나에겐 꽤나 고가의 시계라 조심조심 차며 지냈는데 이곳저곳 기스가 나는 것이 마음이 편치 않았다. 또한 브레이슬릿 포함된 무게가 170g정도 되어 꽤 무거웠기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할때 사용할 가볍고 좋은 기능의 시계가 필요해졌다. 툴 워치의 대표주자인 지샥 모델 중 이것저것을 찾다 보니 무려 태양열 충전 기능이 있는 터프 솔라 모델(G5600E) 모델이 눈에 들어왔고. 바로 구매해 버렸다.. 일단 기능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매료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알람 기능 타이머 기능(운동할 때 텀을 측정할 때 좋다) 스톱워치 기능(파스타 만들 때 라면 끓일 때 유용.. 더보기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가죽스트랩 줄질후기 겨울동안 시계를 착용하며, 메탈은 너무 차갑다는 판단하에 가죽 스트랩을 구매했다. 다이버워치이기 때문에 가죽 줄질은 안어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신중하게 디자인을 골랐는데, 그것은 임가스트랩의 부테로 빈티지 디자인이었다. 약 2주정도 소요가 되었으며 손목사이즈랑 기타 요구사항들을 반영하여 만들어 주셨다. 시계가 좀 무거운 편이라 가죽두께를 추가하고 퀵 릴리즈 바를 삽입했다. 그리고 체결방식을 태그호이어 디버클 형식으로 주문하였다 상자가 굉장히 예쁘다. 상자를 개봉하면 명함과 스트랩이 들어있다. (마음이 급해 사진도 찍기전에 체결해버려 이미 자국이 남아있다.) 착용감이 굉장히 우수하고 깔끔한 느낌이 아쿠아레이서와 잘 어울린다. 시계를 풀어 놓았을 때도 뒷면가죽의 브라운 컬러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마치 .. 더보기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300 쿼츠 검판(41mm) 리뷰 + 나토밴드 교체 후기 예전부터 멋진 시계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막연히 마음에 드는 모델을 찾던 중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구매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어차피 시간 보는 거 다 똑같기 때문에 무브먼트니 뭐니 잘 모르겠다. 따라서 그런 부분들을 알지 못하는 나는 디자인이 구매 의사결정의 최대 요소이다. 개인적으로 검은색을 좋아해서 블랙 색상으로 구매하였고, 오토매틱보다는 쿼츠가 훨씬(저렴하기) 깔끔하기 때문에 구매했다. 실물이 훨씬 예뻤다. 매일 아침 착용할 때 그 감성이 올라온다. 41mm라 그런지 다이얼이 꽉 차는 느낌이었다. 줄을 줄인 뒤 착용하였다. 세련된 디자인이 굉장히 고급스러웠고, 꽉 찬 다이얼과 디자인 그리고 색감이 너무 예뻐서 계속 보게 된다. 매일 입는 정장, 흰 셔츠나 캐주얼한 옷에도 잘 어울려 어디든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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