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가죽스트랩 줄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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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안 시계를 착용하며, 메탈은 너무 차갑다는 판단하에 가죽 스트랩을 구매했다.

 

다이버워치이기 때문에 가죽 줄질은 안어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신중하게 디자인을 골랐는데,

 

그것은 임가스트랩의 부테로 빈티지 디자인이었다.

 

 

약 2주정도 소요가 되었으며 손목사이즈랑 기타 요구사항들을 반영하여 만들어 주셨다.

 

시계가 좀 무거운 편이라 가죽두께를 추가하고 퀵 릴리즈 바를 삽입했다.

 

그리고 체결방식을 태그호이어 디버클 형식으로 주문하였다

 

상자가 굉장히 예쁘다.

 

 

 

 

상자를 개봉하면 명함과 스트랩이 들어있다.

 

(마음이 급해 사진도 찍기전에 체결해버려 이미 자국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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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이 굉장히 우수하고

 

깔끔한 느낌이 아쿠아레이서와 잘 어울린다. 

 

 

 

 

시계를 풀어 놓았을 때도 뒷면가죽의 브라운 컬러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마치 하나의 작품같다.

 

 

 

 

 

평소 셔츠를 자주 입기 때문에 러버밴드나 나토밴드는 조금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서 

 

가죽 스트랩을 구매한 것이었는데, 굉장히 좋은 선택인듯 하다.

 

 

 

 

 

 다이버워치지만 매일 착용하는 드레스워치이기도 하기 때문에

 

가죽스트랩은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부테로 가죽의 특성상 점점 사용하면 할수록 자연스럽게 사용감이 더해져 

 

더 멋스럽게 변할 것 같다.

 

다음 월급때는 올리브색 스트랩을 구매할까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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