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의 의미 (LP,GP,컨소시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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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컨소시엄의 의미

 

"○○ 컨소시엄이~~ 어디어디를 인수했다"

뉴스를 듣다보면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다.

 

컨소시엄이 뭘까? 의미에 대해 한번 간략하게 알아보겠다.

Consortium은 라틴어로 동반자를 뜻한다

동반자라는 의미로 알 수 있듯이

사전적인 의미로는 2개이상의 개인, 기업, 단체 또는 협회 등이

공통의 목적을 이루기위해 공통의 자원을 투자하는 개념이다.

쉽게 생각하면 컨소시엄은 그냥 "여러 회사가 돈을 함께 모아 합쳤다."

라는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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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컨소시엄을 결성하는 이유

그렇다면 왜 컨소시엄을 결성할까? 

궁극적인 이유는 간단하다.

 

홀로 투자를 하거나 기업을 인수해도 되는데

굳이 다같이 하는 이유는 당연히 위험분산의 이유가 크다.

홀로 투자나 인수를 진행한다면 돈도 많이들고 리스크도 혼자 부담해야하지만

컨소시엄을 결성하면 동맹 투자자들과 함께 특정 자산을 인수하거나 투자하여

위험부담 또한 함께 지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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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컨소시엄 결성 후의 운영 (LP/GP)

그렇다면 인수 후에는

여러 동업자들 중에서 그 회사는 누가 맡아서 운영하게 되는가?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에 정해 놓는다!

예를 들어

A는 돈만 내고 운영하지말고 구경해 ㅇㅇ 그냥 돈만 내는거지

B는 돈 내지마 대신 운영해 ㅇㅇ

이런식으로 사전에 미리 정해둔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간단하게 본다면

A(돈만내고 구경하는자)는 Limited Partner : LP (유한책임투자자) 라고 부르고

B(돈안내고 운영하는자)는 Gerneral Partner : GP (무한책임투자자) 라고 부른다.

돈을 냈던 A는 자금의 일부를 회사를 운영하는 B에게 운용의 대가로 보수를 지급한다.

예를들어 아파트 지을때도 컨소시엄이 결성이 되는데

수천세대 대규모 아파트는 한 회사에서 짓는게 부담스럽다. 

따라서 여러 회사가 함께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짓는다

그렇게 지어진 아파트는 특정 건설회사 이름이 아니고

참여한 회사들의 이름을 연결하거나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